낭아초(狼牙草:낭아땅비싸리)
'물감싸리' 라고도 부르는 낭아초는 콩과 땅비싸리속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주로 해안지대에서 높이 2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에는 털이 있고 가늘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5~11개로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뒷면에 털이 있으며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끝이 둥글다.
꽃은 7~9월에 연한 홍색,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모습은 나비 모양이다.
분홍색의 꽃대가 마치 "이리의 이빨을 닮았다 해서 낭아초(狼牙草)" 라 부른다.
다른 이름으로는 '랑아초' 물깜싸리'라고도 불린다.
꽃말은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신의'라고 한다.
뿌리는 약재로 쓰인다.
'아름다운 숲이야기 > 풀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산 바람꽃 (2025. 3. 7) (0) | 2025.03.07 |
---|---|
4월에 야생화 친구 들 만나습니다 ..... (0) | 2017.04.18 |
속 새 (0) | 2014.07.15 |
노루발풀 (0) | 2014.07.15 |
마타리 (0) | 201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