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이야기/풀꽃이야기

낭아초

쟘보 2015. 7. 22. 10:07

 

 

 

 

 

 

 

 

 

 

낭아초(狼牙草:낭아땅비싸리)

 

 

 

'물감싸리' 라고도 부르는 낭아초는 콩과 땅비싸리속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주로 해안지대에서 높이 2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에는 털이 있고 가늘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5~11개로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뒷면에 털이 있으며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끝이 둥글다.

 

꽃은 7~9월에 연한 홍색,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모습은 나비 모양이다.

분홍색의 꽃대가 마치 "이리의 이빨을 닮았다 해서 낭아초(狼牙草)" 라 부른다.

다른 이름으로는 '랑아초' 물깜싸리'라고도 불린다.

 

꽃말은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신의'라고 한다.

뿌리는 약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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