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타지마할

쟘보 2011. 12. 8. 22:50

 

 

타지마할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

인도 아그라(Agra)의 남쪽,

자무나(Jamuna) 강가에 자리잡은 궁전 형식의 묘지로

무굴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여 건축한 것이다.

198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누구나 어릴적 동화책에서 본

새하얀 "꿈의 궁전" 을 기억합니다

마치 구름 위에 동동 떠 있는 것 같은

마치 이 세상에 는 실제 존재하지 않은 것만 같은 꿈의 궁전

인도 아그라에 자리한 "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내손 안에 있소 !!!

오토릭샤

타지마할 매표소

 

 

타지마할 입구  모스크 부속 건물

 

 

 

 

 

꿈의 궁전 모습이 살 살 보이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

 타지마할!

 

무굴왕국의 5대 왕 샤 자한 왕이

가장 사랑하던 아내 뭄타즈 마할을 위해 지었다는, 

 아름다운 궁전, 타지마할!

 

무려 22년의 시간 동안 20만 명을 동원해

800억에 가까운 돈을 들여 지었다고 합니다.

 

단 한 사람을 위해 지나치게 많은 이들이 희생과 고통을 짊어져야 했지만,

결국 이렇게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남아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니

당시 인부들이 어딘가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다면

 조금이나마 위안으로 삼지 않을까???.

 

 

 

눈부시게 하얀 대리석

 여러 나라에서 공수해 온

온갖 아름다운 보석들로 장식된 타지마할 궁전은,

지금도 둘의 영원한 사랑만큼이나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해의 위치가 변할 때 마다

그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다채로운 모습을 뽐내며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타지마할을 방문했을 당시의 계절, 시각, 날씨에 따라

여행자마다 전혀 다른 모습의 타지마할을 마음 속에 품게 된다고 하네요.

 

 이른 새벽,

불투명 유리를 관통한 은은한 햇살을 머금은 

‘수줍은 소녀’ 같은

타지마할을 마음에 담고 돌아왔습니다.

 

 

 

 

 

 

 

 

 

 

 

 타지마할 궁전에 얽힌 전설 속의 사랑 이야기

 

 샤 자한 왕은 15세 무렵 시장을 구경하다

 훗날 왕비가 되는 뭄타즈 마할을 만나 첫 눈에 반했다 합니다.

 둘은 연애가 자유롭지 않았던 이슬람 문화 때문에 아그라 궁을 몰래 빠져나와

자무나 강 기슭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나누며,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뭄타즈’라는 이름도 샤 자한 왕이 직접 지어준 것으로

 ‘뭄’은 ‘아름다운, 

 ‘타즈’는 ‘왕관’을 뜻한다 해요.

 

왕은 물론 다른 많은 왕비들도 거느렸지만

결혼 후에도 뭄타즈 마할을 가장 아꼈다고 하죠.

그녀에 대한 사랑이 변함없던 샤 자한 왕은

 그녀가 죽은 뒤에도 슬퍼하며 둘이 결혼 전 데이트하던

그 숲에 그녀를 닮은 궁전 타지마할을 지었다고 합니다. 

지금 궁이 있던 그 자리가 예전엔 숲이었던 것이죠. 


샤 쟈한 왕

뭄타즈 마할

 

 

 

타지마할이 5년 안에 붕괴 될수도

 인도 환경운동가들은

"타지마할의 토대를 조속히 강화하지 않으면 5년 내 붕괴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급속한 산업화로 자무나강이 오염됨에 따라 타지마할이 위협을 받고 있다.

삼림 벌채도 심각하다.

지난해부터 건물 일부에서 균열도 발생하고 있다.

건물을 둘러싼 4개의 첨탑은 기울어짐의 흔적도 있다.

역사가, 환경운동가, 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타지마할 붕괴 대책 캠페인은

"다가오는 위기를 막기 위한 시간이 임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람 나스 교수는

"타지마할은 현재 말라가고 있는 자무나강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며

"강물은 건축 디자인의 한 부분이므로 강이 죽을 경우 타지마할도 살아남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인도의 급성장도 자무나강의 피해를 거들고 있다.

수많은 사업체들이 자무나강 상류의 물을 끌어 사용하고 있고

 타지마할을 모래폭풍으로부터 보호해주던 나무들은 새로운 도로 건설로 벌목됐다.

카데리아는 "타지마할은 지난 몇 년 동안 먼지로 뒤덮혀 있었다"며

 "매년 자무나강의 수위도 1.5m씩 낮아졌다"고 우려했다.

게다가 "아그라 지역의 식수도 부족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

이 지역 인구의 약 70%가 정화되지 않은 물을 마시고 있어

심각한 질병의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

 

자무나 강

"야무나" 강이라고 불리는데

타지마할 뒷 편에 유유히 흐르고 있다

물 안개가 자욱히 낀 날

이 강에서 바라보는 타지마할은

정말 이 세상 것이 아닌것처럼

환상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타지마할은

좌우가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심지어 메인 궁 옆의 탑과 사원, 바닥의 문양, 문과 벽의 장식들까지

모두 완벽한 대칭을 이룹니다.

 

완벽 대칭을 자랑하는 타지마할에 비대칭 무늬가 2곳

 첫번째는  아치형 문 둘레에 새겨진 코란

 코란은 글이기 때문에 대칭이 될 수 없었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왕과 왕비의 관!

 타지마할은 본래 오로지 왕비를 위한 궁이었기 때문에 정 중앙에 왕비의 무덤이 놓여 있고,

추후 왕의 무덤이 놓여 대칭이 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타지마할 건축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모든 것을 돌로 지은 것 같은

이 거대한 궁전의 기초가 바로 ‘나무’로 다져졌다는 사실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공수해 온 ‘고무의 성질을 닮은 나무’를 토대로 해서, 

어떤 충격에도 유연하게 잘 견디게끔 궁을 설계한 것이죠.

이건 지진까지 염두해 둔 세심한 건축.

 

타지마할 궁의 양 옆에 서있는 네 개의 탑

                                                         역시 지진이 날 때 궁전 쪽으로 쓰러지지 않도록

바깥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다고 하니,

알면 알수록 영원히 궁을 지키고 싶은 왕의 마음도,

또 그것을 기술로 실현한 건축가들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아그라성

성벽과 성문이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져

‘붉은 성’ 이라고 도 한다 

 

아그라 성은 밖에서 보면 천상 견고하고 딱딱한 요새다.

성을 빙 둘러 해자가 있고 높이가 20m, 길이가 2.5km나 되는

성벽이 이중으로 성을 감싸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군사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견고한 성벽 안에 감춰진 내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크고 작은 궁전과 모스크, 정원의 테라스 와 분수대는

자무나(Jamuna) 강 건너편의 타지마할

그렇듯 동화적인 아름다움 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성 주위를 싸고 있는 "해자"

 

 

 

 

 

 

디와니 암 (Diwani Am)

황제의 접견실

시원하게 꾸며진 홀(hall)로서 기둥 하나 하나가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다

 

 

 

 

 

 

 

 

 

 

 

 

Jaypee Palace 호텔

 

Jaypee Palace 호텔 식당

Jaypee Palace 호텔

Jaypee Palace 호텔

 

Jaypee Palace 호텔 아침

Jaypee Palace 호텔 아침

 

 

 

 

 

나마스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