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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르스트 60년 ...

쟘보 2014. 8. 8. 13:00

 

 

 

 

 

 

" 에베레스트 산 등정 60주년 "

  

 

에베레스트 산(문화어: 주무랑마봉, 영어: Mt.Everest)은 지구에서 가장 높은이다.

네팔에서는 사가르마타(산스크리트어: सगरमाथा→하늘의 이마)라 부르고,

티베트어로는 초모랑마(세상의 어머니).

중국어에서는 티베트어 '초모랑마'를 그대로 차용해

주무랑마펑(중국어: 珠穆朗瑪峰, 병음: Zhūmùlǎngmǎ Fēng)이라고 부른다.

'에베레스트'는 영국 조지 에버레스트 경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1924년 6월 8일영국의 조지 맬러리와 앤드류 어빈이 최초로 정상등정에 도전하였고

정상을 200여 미터 남긴 곳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나 돌아오지 못했다.

1999년 영국의 BBC 다큐멘터리 팀이 에릭 시몬슨이 이끄는 '맬러리-어빈 수색원정대'를 조직하여

에베레스트로 파견하였고 그 해 5월 1일 8160미터 지점에서 등정 중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조지 맬러리의 시신을 발견하였다.

등정에 실패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맬러리-어빈의 등정 성공 여부는 아직도 논란에 휩싸여 있다.

그 후로 많은 원정대가 도전하였으나 실패하다가

1953년 존 헌트가 이끄는 영국 원정대의 에드먼드 힐러리셰르파족텐징 노르게이

현지 시각으로 5월 29일 오전 11:30에 정상 등정에 성공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고상돈 원정대가 1977년에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했다.

2008년 5월 8일 티베트인 니마 츠런(尼瑪次仁)을 단장으로,

중국인 뤄선(羅申)을 부단장으로 한 19명의 전문 산악인으로 구성된 성화 봉송 주자들은

6시간의 등반을 통해 이날 오전 9시20분(현지시간)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성화를 올렸으며

올림픽 성화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했다.

 

 

 

 

 

 

 

 

 정확한 위치는 네팔과 중국 티벳 국경에 위치하고 있다

 

 

 

                                                         1921년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사진으로 찍음

 

 

 

 

 

 

 

 

1924년 영국의 조지 맬러리와 앤드류 어빈의 베이스 캠프

 

 

 

 

 

 

 

    9133년도 등반대

 

 

     

  1938년 등반대

 

 

   1951년도 에베레스트 산에서의 힐러리경의 연습 등반 캠프

 

 

        

  1953년 영국 원정대

 

               원정대 대장 존 헌트

 

 

         등반 당시의 힐러리경

 

 

   

 셀파인 텐징 노르게이

 

       텐징 노르게이 부모

 

 

 

출발에 앞서 사진 한컷

 

 

 

 

      

 힐러리경

 

 

 

 

 

 

 

 

 

 

 

 

 

 

 

 

 

 

 

 

 

 

 

 

 

 

 

 

 

 

 

 

 

 

 등정 성공

 

 

 

 

 

  등정을 성공하고 하산하는 영국팀을 맞이하는 셀파족

 

 

 

 

 

 

 

 

 

 

 

 

 

 

 

 

 

몇 발짝을 떼자 앞에는 하늘 말고는 아무 것도 없었다.”

 

60년 전 오늘인 1953529일 오전 1130.

지구에서 가장 높은 8848m 에베레스트 정상에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였던 텐징 노르게이가 우뚝 섰다.

 

측량기사 이름을 딴 에베레스트보다는

세계의 어머니라는 티베트어인 초모룽마가

더 어울리는 이 산에 인류가 처음으로 발을 디딘 것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탐험가인 힐러리 경은 늘 겸손했다.

자신을 뉴질랜드 시골 양봉가라고 말했던 그의 에베레스트 등정 소감 역시 소박했다.

어떻게 올랐는지? 그건 간단하다.

 한발 한발 걸어서 올라갔다.”

 

60년 전과 달리 지금은 돈만 있으면

전문등반가의 도움으로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다.

하루에 200명이 넘는 사람이 정상을 밟기도 한다.

 어떻게 하든 정상에 오르면 된다는 반칙이 판을 치는 세상,

정상에 다다르려면 정직하게 한 발짝씩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는 힐러리 경의 말이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