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삼문산 샨행 ....

"장보고대교"가 이어준

‘신지도·고금도·조약도 여행’ 

2017년 11월28일 전남 완도의 두 섬,

신지도와 고금도를 잇는 ‘장보고대교’가 개통했습니다. 

 장보고대교는 섬을 육지로 만든 연륙의 다리가 아니라,

일찌감치 육지가 됐지만,

마주 본 채 건너갈 수 없었던 두 섬을 잇는 연도교인 것이지요.

장보고대교가 연결한 길을 따라 달리면서 완도로도,

강진으로도 길이 열린

세 개의 섬, 신지도와 고금도, 조약도를 찬찬히 둘러봤습니다.  

   2018. 2. 10

"완도 타워'

"약산도 삼문산" 에서 ..

"약산도 삼문산 정상 "

"완도 타워' 야경

약산  "가사리 해수욕장 "

나의 귀는 소라껍질...

 

완도 앞바다 "주도" 가 보인다

멀리 "신지대교" 가 보인다 ...

"장보고 대교"

 

약산도 죽선마을 회관 에서 산행 들머리 ....

약수 한잔에 피로를 녹이고 .....

장용산 정상 에서 " 점심시간"

삼문산 정상 "망봉"이 보인다 ..

약산   "가사리 해수욕장"

모래 질이 곱고 경사가 완만한데 리아스식 해안 절벽 풍경과

 100년을 훌쩍 넘긴 동백나무 숲 경치가 좋다.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에 몸을 담그는 것도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재미다

파도야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

약산도의 가사해수욕장은

활처럼 휜 작은 해변이지만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해안을 둥글게 감싸 안고 있다

고금 충무사 (忠武祠)

충무공은 1598년 2월 이곳에 고금진을 설치하고

 전라도의 수군 8,000여 명을 모아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전열을 정비하여

노량해전에 출전, 대승을 거두고

7년여에 걸친 임진·정유 양란을 종결한 유서 깊은 곳이다.

관리소장 님 "충무사"  설명

"월송대"

충무사 앞 '소나무 사이로 달이 비춘다'는 월송대에는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시신을 아산 선영으로 모시기 전

 83일간 안장했던 가묘 자리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런데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머물다 간 뒤로

월송대엔 아직도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충무사 홍살문

사당 충무사

매생이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