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모후산(母后山·919m)
모후산은 ‘어머니의 품속 같은 산’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전남 화순 남면과 동복, 순천시 주암, 송광면에 걸쳐 있다.
고려 때 홍건적이 침입하자
공민왕과 왕비는 태후를 모시고 이곳까지 피난왔다.
수려한 산세에 반한 왕이 임시 궁을 짓고
환궁할 때까지 1년 동안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그때까지는 나복산으로 불렸으나
왕이 어머니의 품속 같은 산이라 해 모후산으로 바뀌었다.
2016. 12. 10
모후산 "강우레이더기지" 가 보인다
"모후산 능선"
목공예 체험 ...
목공예 체험 ...
목공예 체험 을 마치고 ....
"화순 유마사"
화순 유마사는 송광사의 말사로
화순군 유마리 모후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제 무왕시 중국에서 건너온 유마운과 그의 딸 보안이 창건(627)하였으며 ,
여러 암자를 거느린 호남 제일의 사찰이었으나
6.25때 본당을 포함한 부속암자 모두를 소실되고 말았다,
최근 재건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도 대웅전 등 불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헌장로승탑"
2016년 뒷풀이 "골망태" 식당
2016년 1년동안 자매님, 형제님 들과 산행은
즐겁고 행복 했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뒷풀이 "골망태" 식당
2016년 뒷풀이 "골망태" 식당
어느 외국인 신부님의 재미있는 송년사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제 잠시 후면 묵은 년이 가고 새 년이 옵니다.
우리는 일년에 한 번씩 한 년을 보내고 새 년을 맞이합니다.
돌이켜 보면
어떤 년은 정말로 행복했었고
어떤 년은 기뻤고
어떤 년은 보내기 싫었으며
어떤 년은 고생을 많이 했고
어떤 년은 슬퍼했고
되돌아보기도 싫었던 년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보내기 싫다고 안 가는 년도 없고
빨리 보냈으면 하고 바란다고 빨리 가는 년도 없습니다.
이제 잠시 후에 가는 묵은 년은 어땠습니까?
최선을 다하고 마음과 성의를 다해 사셨습니까?
사람은 언제나 후회를 하며 삽니다.
이제 곧 우리에게 올 년은 어떤 년일까요?
행복한 년일까요?
불행한 년일까요?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한 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교우 여러분.
어떤 년이든 하느님께서 공평하게 우리에게 주시는 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새년과 더불어 착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곧 새년을 맞이할 교우 여러분께
하느님의 은총을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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