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구례 초가을 나들이 ...

쟘보 2015. 9. 22. 13:45

 

 

 

 

사성암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본사 화엄사를 창건하고 이듬해 사성암을 건립했다.

바위가 거북이 등껍질을 닮았다고 하여 오산암(鰲山庵)이라고 불리다가

4명의 고승인 원효, 도선국사, 진각, 의상이 수도하였다고 해서

사성암(四聖庵)으로 부르게 되었다.


1800년 구례향교에서 발간한 '봉성지'에는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했다”라고 기록되었다.

 

 

 

 

 

 

 

 

 

 

 

 

 

 

 

 

 

 

 

 

 

 

 

 

 

 

최근에 오산 사성암에서는 세계 최고의 천연 알카리수가 발견되기도 했다.

 세계 3대 기적수로 알려져 있는

프랑스 “루르드”, 독일 “노르데나우”, 멕시코 “트라테코”

샘물의 알카리(pH) 농도가 각각 7.9, 8.1, 8.2인 반면,

구례 오산 사성암 샘물의 경우

8.8로 세계 최고의 알카리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원바위"

 

 뗏목을 팔러 간 남편을 기다리다가 지쳐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내를 잃은 슬픔에 숨을 거둔 남편의 애절한 전설이 있다.

 

 

 

 

 

 

 

 

 

 

 

 

 

"극락전"

 

 

 

 

 

 

 

 

 

 

 

 

"800년된 귀목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며 괴목 또는 귀목, 정자나무 등의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기둥 세개에 의지한 채 바위벽에 제비집처럼 붙어있는 "약사전"은

바닥에서 당까지 흙을채워

절벽을 메우고 공사가 끝난 다음

다시 흙을 파내는 공법으로 자연을 훼손 시키지 않고 만든 암자이다

 

 

 

 

 

 

 

 

 

 

 

구불구불 돌계단을 올라 안으로 들어가면

기암절벽에 원효스님이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약사여래입상 이 있으며 

사성암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는

사성암의 아름다운 모습을 말할 수 없는 곳 구례 오산 사성암 입니다

 

 

 

 

 

 

 

 

 

 

 

 

 

 

 

 

 

"마애여래입상"

 

원효대사가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는 불가사의한 전설이 담겨져 있는데,

왼손에는 애민중생을 위해 약사발을 들고 있다.

음각 마애여래입상은 전남유형문화재 제220호로 법당인 약사전에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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