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파파 (2)

 

 

 

 

 

"교황 광화문 시복식 미사"

 

시복식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20분가량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초청장을 받은 천주교 신자 17만여 명을 비롯해

최대 100만 명의 인파가 운집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15분부터 프란치스코 교황 카퍼레이드가 시작됐고,

교황은 약 40여 분간 서울시청과 광화문 일대를 오픈카를 타고 돌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시복미사를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복식은 일반적으로 교황청에서 열리기 때문에,

교황이 순교자의 땅을 직접 찾아 시복미사를 집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시복 미사에는 주교단과 사제 등 2천여 명과

세월호 유가족도 함께 해 뜻을 더했다.

한편 시복은 교황이 거룩한 삶을 살았거나 순교한 이를,

성인의 바로 전 단계인

 `복자`로 선포하는 의식을 말한다.

 

 

 

 

 

 

 

비바 파파 !!!

                       

 

프란치스코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괜찮아 사랑이야"..

 

 

 

 

 

흰망태버섯

 

별명을 '숲 속의 하얀 성자'라 붙였다.

 

 

 

 

 

 

 

 

프라니스코 교황이 15일 오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사전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프라니스코 교황이 15일 오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서

가수 인순이가 사전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집전으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가 제1독서를 하고 있다

 

 

 

쓰레기 없는 ‘클린 시복미사’

 

무질서·쓰레기·사고 없는 3無 행사

100만 인파가 모였지만 무질서나 쓰레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무더운 날씨에 대기시간마저 길었던 탓에 일부 노약자들이 탈진해

응급처치를 받기는 했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시복미사가 끝난 뒤 일시에 인파들이 빠져나가면서

인근 지하철역 등 일부 혼잡을 빚기는 했지만 질서정연한 움직임 덕에 큰 혼란은 없었다.

시복 미사에 참석한 17만2000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은

시복식이 끝난 뒤 사회자에 안내 멘트에 맞춰

성당별로 피켓과 깃발을 들고 줄 지어 차례로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서울시는 시복미사 후 신자들이 순차적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수있도록 사전에 교구별로 단체 승차권을 구매해 지하철 역사를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광화문 광장 주변은 수십만 인파가 밀집했음에도 불구, 버려진 종이 한 장 찾아보기 힘들었다.

 안쪽에 자리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순서가 되기 전까지 차분히 대기하며,

 바닥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교황님 대한밈국 사목방문 여정

 

 

 

단상 뛰어들고 다리 부둥켜안고…천진난만 행동에

 '흐뭇한 웃음'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에서
조부모의 역할과 가정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론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단상에 노란색 줄무늬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소년이 올라왔다.

손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보이는 빡빡머리의 소년은 '거침없이' 프란치스코 교황 곁으로 다가왔다

 

 

 

 

 

 

 

"정부제1종합청사" 앞

 

 

"세종문화회관" 앞

 

 

 

"이순신 장군 동상" 주위

 

 

 

 

 

 

"안성 휴게소"  에서 간단히 조식을 ...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걸어서  시청앞  까지 ..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걸어서  시청앞  까지 ..

 

 

 

 

 

 

 

 

 

 

 

 

 

 

 

 

 

 

 

소지품 검사, 금속탐지기 통과...

 

 

 

 

 

 

 

 

 

어둠이 가시지 않은

서울 사청 앞 광장 에 도착 

 

 

 

 

 

서울 사청 앞 광장 에 도착 

 

 

 

 

 

 

풍암동 성당 자리 지정..

 

 

 

 

 

 

 

 

 

 

 

 

 

 

 

 

세월호  "마지막 한분 까지" ...

 

 

 

 

세월호 리본..

 

 

 

 

 

 

 

 

 

 

 

 

 

 

 

 

 

 

 

 

 

 

 

 

 

 

 

 

 

 

 

 

 

 

 

 

 

 

 

 

 

 

 

 

 

 

 

 

 

 

 

 

 

 

 

 

 

 

 

 

 

 

 

 

 

 

프란치스코 교황

시청에서 광화문 앞까지 오픈카 퍼레이드

 

 

 

 

 

 

 

프란치스코 교황

시청에서 광화문 앞까지 오픈카 퍼레이드

 

 

 

 

 

 

 

 

프란치스코 교황

시청에서 광화문 앞까지 오픈카 퍼레이드

 

 

 

 

 

 

 

 

 

 

 

 

 

 

 

 

 

 

 

 

 

 

 

 

 

 

 

 

 

 

 

 

 

 

 

 

 

 

 

 

 

 

 

 

 

 

 

 

 

 

 

 

 

 

 

지히철 에서..

 

 

 

 

 

 

 

 

 

 

 

 

 

 

4박 5일의 방한 일정을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 이

1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황님께서 떠나시며

우리들에게 강조해주신 말씀인

‘모두 함께 일어나 그리스도의 치유의 사랑과 용서그리고 화해를 위해 세상을 비추는 것’

이 우리들이 할 일이라고 묵상해봅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풍암성당 사목회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만형 사도요한